인스타일 | 2014-11-26 |
모던 시크룩 살려줄 레더 아이템 총집합
레더 부츠부터 레더 헤어밴드까지 모던하고 시크하게 겨울 스타일링 살려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겨울 철 가장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모던 시크룩, 완성도 있는 모던 시크룩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레더 아이템이다.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더로 무장했다간 부담스러운 스타일이 되기마련, 깔끔한 모던 시크룩을 위해서는 포인트가 될만한 레더 아이템 한 두개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핏플랍 '듀에부츠 트위스트', '묵룩목 레이스업 레더'
겨울철 각선미와 함께 섹시함을 연출하기 가장 좋은
아이템은 바로 레더부츠. 하지만 굽이 높은 레더 부츠는 눈이 오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엔 많이 불편한
것이 사실. 특히 눈이 많이 온다는 이번 겨울에는 히든 굽을 통해 편안함과 각선미 모두를 살려줄 스마트한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핏플랍 ‘듀에부츠
트위스토’와 ‘묵룩목 레이스업 레더’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4cm의 히든 굽이 내장돼있어 높은 힐이 아녀도
키가 커보이는 효과를 준다. ‘듀에부츠 트위스트’는 프리미엄
소프트 레더와 코튼 라니잉으로 완성돼 추운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곡선라인의 인사이드 지퍼는
탈착이 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안정감있는 착화감이 특징.
‘묵룩목 레이스업 레더’는 통가죽과 프리미엄 양털 안감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무리없이 신기 좋다. 엘라스틱 소재의 레이스업 디자인은 신는 사람의 다리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장시간 착용에도 제품의 변화가 없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파슬 ‘시드니 사첼백’
그레이 컬러의 백은 도회적이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다. 또한 튀지 않는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해 활용성 또한 뛰어난 아이템 중 하나. 파슬은 이를 겨냥해 ‘시드니 사첼백’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가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하고 넉넉한 스트랩 사이즈가 크로스백으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방 내부는 실용성 있는 수납공간으로
구성돼 직장인 여성드에게 데일리 백으로 손색없다. 특히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레더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매끄러럽고 우아한 느낌의 포인트를 준다.
로사벨라 ‘메리 레더 체인 헤어밴드’
연말 모임이 시작되는 요즘, 중요한 자리가 많은 가운데 멋스러운 레더 아이템 하나로 여성미를 살려주는 것은 어떨까? 로사벨라는 어떤 머리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메리 레더 체인 헤어밴드’를 출시했다. ‘메리 레더 체인 헤어밴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감을 둔 메리 컬렉션 제품으로 부드럽고 퀄리티가 좋은 소에 큐빅 체인이 어우러져 머리띠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좋다. 긴 생머리부터 단발머리까지, 곱게 풀어내린 머리부터 단정하게 묶은 머리까지 모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버쉬카 ‘체인 디테일 레더 장갑’
겨울철 시린 손을 감싸줄 장갑, 이왕이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손을 돋보이게 해주자.
밋밋한 디자인의 장갑은 전체적인 스타일마저 죽이기 마련. 버쉬카는 장갑만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손등에 체인 디테일이 적영된 ‘체인 디테일 레더 장갑’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장갑 하나만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체인이 액세서리 역할을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준다. 특히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된 안감은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하고 마디마디 견고한
바느질로 박음질 돼 찬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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