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4-11-26

이랜드, 대만 이어 홍콩 진출… 중화권 석권한다

내년 1월 스파오, 후아유, 티니위니 등 5개 브랜드 매장 오픈



이랜드그룹이 중국, 대만에 이어 홍콩에 진출해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랜드그룹은 내년 1월 홍콩에서 패션 브랜드 5개를 동시에 런칭한다. 신계 지역의 디파크(D-PARK) 쇼핑몰에 SPA 브랜드 스파오후아유,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팔라디움을 선보이는 것.


홍콩 췬완 지역에 위치한 디파크는 63000(19060)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중국 대륙과 인접한 브릿지 지역인 신계 지역에 있다. 이랜드는 홍콩 부동산·유통기업인 신세계그룹(New World Development Company)과 협력, 디파크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다.



스파오는 디파크 1~2층에 걸쳐 2660( 806) 매장을 조성하며, 후아유는 브랜드 최대규모인 1200( 363) 규모로 매장을 연다. 티니위니1022( 310) 규모에 여성, 남성, 아동, 잡화, 홈 라인을 선보여, 해외매장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팔라디움후아유 맞은편에 나란히 입점된다.


이들 매장은 내년 1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올해 크리스마스에 가오픈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에서 이룬 성공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에 진출한다. 중국에서 확보한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대륙과 연결된 신계지역을 택했다, “2019년 연 매출 5천 억원을 달성하고 침사추이와 코즈웨이베이 등 중심가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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