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1-24 |
공효진, 걸치기만 해도 완판 ‘그녀 선택받은 잇 아이템은?’
햇츠온, 착한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3박자로 행복한 비명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배우 공효진이 착용한 모자가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화제다.
국내 최대 모자 멀티숍 브랜드 ‘햇츠온’의 뮤즈인 공효진이 이번 시즌 화보에서 착용한 모자들이 공개된 순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화보 속 공효진이 착용한 제품들은 한 겨울에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컬러 비니부터 토끼털 트루퍼, 방울비니, 캐주얼한 룩 어디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스냅백까지, 다양한 종류들의 모자들을 그녀만의 감각과 스타일로 소화해 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니트 비니의 경우에는 화보 공개 이후로 1차 물량 2만장이 전량 소진됐을 뿐 아니라 리오더전 예약판매를 시작해 벌써 2차 리오더 제품 80% 판매가 끝난 상태다. 여기에 공효진이 화보에서 직접 착용한 옐로우 컬러는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97%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몇 년째 스트리트 무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냅백을 ‘햇츠온’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바이저가 꺽어지게 만들어 2가지 느낌으로 착용 가능한 폴딩캡의 경우에도 현재 6차까지 리오더가 들어간 상태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야외활동에 착용하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트루퍼의 경우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디테일과 리얼 토끼털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대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물량의 70% 이상이 전부 팔린 상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패셔니스타 공효진 효과의 3박자를 전부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 중이다.
‘햇츠온’ 마케팅 팀에서는 “걸치기만 해도 완판의 주인공이라 불리는 배우 공효진의 파워가 대단하다. 공효진이 화보에서 착용한 모자에 대한 문의가 매장에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율이 증가한 것은 물론 예약판매까지 들어오고 있는 등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을 메인 모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햇츠온’은 캐주얼 캡 모자부터 패도라, 버킷햇, 트루퍼, 비니 등 다채로운 종류와 컬러의 모자들이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대 멀티숍 브랜드로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큰 인기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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