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1-21 |
산드로옴므, 남성 셀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드라마는 물론 공항패션까지… 인기 스타들 모두 산드로옴므를 착용해
이종석, 박형식, 안재현, 박유천, 엑소 카이… 이들의 공통점은?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산드로옴므」가 남성 스타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쟁쟁한 스타들이 드라마는 물론, 인터뷰, 공항패션 등 공식석상에서 착용하면서 셀러브리티들이 선호하는 대세 브랜드로 떠오른 것.
특히 인기 드라마 주인공들의 한결 같은 선호도가 놀랍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피노키오’의 이종석,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 ‘미녀의 탄생’의 정겨운,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 최근 막을 내린 ‘아이언 맨’의 이동욱까지 핫(hot)한 배우들이 「산드로옴므」의 제품을 착용하면서 해당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각의 스타들은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이종석은 스타일을 변신하는 장면에서 「산드로옴므」의 수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수트는 ‘피노키오’의 공식 포스터에서도 착용한 것으로 이종석의 슬림하면서도 날렵한 자태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지휘자 차유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주원은 「산드로옴므」의 글렌체크 코트에 포근한 터틀넥 니트를 착용해 젠틀하면서도 유능한 아티스트 룩을 선보였으며, ‘미녀의 탄생’에서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겨운은 「산드로옴므」의 슬림한 블랙 코트에 화려한 패턴의 니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드라마 '피노키오'의 이종석(위)과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아래)>
최근 종영한 ‘아이언맨’에서 까칠하지만 순수한 어른아이 같은 남자 주홍빈 역을 맡아 열연한 이동욱은 독특한 패턴의 버건디 니트에 「산드로옴므」의 후드 재킷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박형식은 「산드로옴므」의 빅 사이즈 체크 니트로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블랙 룩에 포인트를 줬다.
<사진='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 '미녀의 탄생'의 정겨운, '아이언 맨'의 이동욱(왼쪽부터)>
드라마나 공식석상 외에 사적인 자리에서도 셀러브리티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모델에서 배우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안재현은 한 매체 인터뷰에서 「산드로옴므」의 체크 셔츠와 가디건을 착용해 부드러우면서 댄디한 남성미를 발산했으며, 배우 박유천은 공항패션으로 산드로옴므의 글렌체크 코트를 시크하게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 그룹 엑소의 카이는 공항패션으로 「산드로옴므」의 스타디움 점퍼를 데님팬츠와 함께 착용해 아이돌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안재현,박유천,엑소 카이(왼쪽부터), 사진출처 : 동아닷컴, 뉴스엔>
한편 「산드로옴므」는 아이디룩이 수입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로 이번 F/W 시즌 콘트라스트(CONTRAST)를 컨셉으로 베이직, 캐주얼, 위크엔드 룩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산드로옴므」의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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