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3-29 |
「리바이스 바디웨어」워싱진 열풍 속옷까지!
‘언더 진 블루 시리즈’ 12종 출시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리바이스 바디웨어」 가 스톤 워싱 진 패션을 적용한 ‘언더진 블루 시리즈’를 출시했다.
짧은 반바지 모양의 청바지 로고로 유명한 「리바이스 바디웨어」는 데님 캐주얼의 트렌드에 따라 매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에는 밝은 아이스 블루 컬러의 워싱 진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면서 속옷에도 동일한 블루 컬러와 워싱 처리한 데님 느낌을 살린 언더 블루 시리즈를 출시했다.
얼룩덜룩한 무늬가 나타나도록 워싱 처리되어 돌의 표면처럼 색이 바랜 느낌을 주어 ‘돌청’이라고도 불리는 ‘스톤 워싱 진’은 세련된 색상과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최근 트렌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언더 진 블루 시리즈’ 팬티의 밴드 라인에는 지퍼나 벨트, 포켓 등 데님 디테일을 적용해 속옷이 노출되더라도 속옷 같은 느낌이 들지 않게 디자인했다.
「리바이스 바디웨어」의 청바지 모티브 시리즈는 2009년 4월 첫 출시 당시 2주 만에 1,000매 한정판이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케팅팀 정현 대리는 “당당한 자신감이라는 패션 코드를 속옷에도 적용한 발상의 전환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런칭 초기부터 ‘속옷 같지 않은 속옷’을 컨셉트로 청바지 모티브를 응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리바이스 바디웨어」는 앞으로도 20~30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 재미를 강조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진 캐주얼 언더웨어를 선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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