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1-21 |
으리으리한 그녀, 이국주의 반전 섹시미
슬림한 드레스와 가터펠트 입은 패션화보 공개… 당당한 포즈도 아름다워
개그우먼 이국주가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국주는 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에서 평소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과감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국주는 원 숄더와 옆 트임이 인상적인 슬림한 드레스를 입고 건강한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레이스 스타킹과 가터펠트로 섹시한 분위기를 더한 그녀는 손을 허리에 얹고 스커트 슬릿 사이로 다리를 드러내는 자신감 있는 포즈로 섹시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얼굴이 클로즈업 된 컷에서는 풍부한 내면연기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촉촉하게 헝클어진 머리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이국주는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깨무는 포즈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끄집어냈다.
이국주는 화보 촬영을 마친 뒤 "그 동안 내 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당하게 굴었던 건, 내가 그걸 통해 재미를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의 패션 화보는 더블유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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