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1-21 |
켄달 제너, 칼 라거펠트의 넥스트 광고에 낙점되다
2015 봄 광고의 빅 모델로 켄달 제너가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에스티 로더 낙점에 이어 칼 라거펠트의 광고 모델로도 낙점되면서 패션과 뷰티를 넘나드는 19세 소녀 캔달 제너 전성시대가 시작된 것일까?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모델 10대 모델 켄달 제너는 최근 에스티 로더와 광고 계약을 맺으며 뷰티 캠페인의 성배를 기록하더니 얼마 안 되어 그의 이력서에 같은 수준의 메이저 패션 캠페인의 모델 경력을 추가하게 되었다.
켄달 제너의 첫 메이저 패션 광고는 올해 초 리카르도 티시의 지방시를 위한 2014 가을 광고로 라거펠트 역시 티시처럼 그녀가 모델을 시작할 때부터 캐스팅 약속을 했다고. 켄달 제너는 2014 가을 , 2014 가을 쿠튀르, 2015 봄 패션 쇼 등 지금까지 3번이나 샤넬 패션쇼 무대에 섰고 이보다 앞서 라거펠트와 관련 있는 펜디의 2015 봄 런 웨이에서 첫 모습을 선보였다. 어쩌면 칼 라거펠트가 패션계의 나머지 브랜드처럼 켄달 제너의 매력에 흠뻑 빠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2015 봄 캠페인 광고 모델 발표가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서 볼 때 캔달 제너가 얼마나 많은 광고에 등장할지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과연 그녀가 몇 개의 광고를 찍을 지 미리 배팅해보는 것은 어떨지.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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