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4-11-19 |
[졸업작품전] 서울모드, 제15회 졸업패션쇼 및 전시회
11월 26일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 이석태, 고태용, 양희민, 정미선, 윤세나 멘토로 참여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는 오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디자인학부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또 같은날 2층 컨퍼런스 홀에서는 패션비즈니스학부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
패션디자인학부의 졸업패션쇼 타이틀은 ‘APERIO’(라틴어로 ‘열리다’ 라는 뜻)이며 졸업을 앞 둔 서울모드 학생의 작품 220여점을 선보인다. ‘APERIO’ 는 신세계라는 주제에서 탄생한 타이틀로 ‘신세계‘에 대해 4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암울한 현실의 <혼란>, 안정적인 세상을 원하는 <안정>, 혼란속에 피어나는<희망>, 이상적인 세계를 원하는 <환상> 등이 각각 소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졸업패션쇼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 컬러, 소재들을 활용, 새로운 해석과 창의적인 실루엣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내 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이 졸업작품 크리틱수업 멘토로 참여해서 실무 디자이너의 트렌디한 감각과 완성도를 더했다.
이석태(KAAL. E.SUKTAE), 양희민(반달리스트),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정미선(노케제이), 윤세나(소프트코어)디자이너가 학생들의 디자인과 소재 및 스테이지 디렉팅에 참여하여 졸업작품을 준비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사는 크리틱을 진행한 이석태(KAAL. E.SUKTAE), 양희민(반달리스트), 고태용(비욘드 클로젯), 정미선(노케제이), 윤세나(소프트코어) 디자이너들과 최범석(제너럴 아이디어) 디자이너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대상 1명에게는 서울모드학장상과 금일봉을 시상하고 우수상으로 협찬업체의 브랜드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자매학교인 일본문화학원장상, 북경복장학원장상, KG패스원상도 시상한다.
패션비즈니스 학부의 졸업전시회는 “Knock = 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자!” 라는 주제로 졸업을 앞둔 30여명의 학생들이 16개의 조로 나누어 자신들만의 브랜드 런칭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저한 마케팅 환경 조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여성복, 남성복, 스트리트웨어, 유니섹스 캐릭터, 아웃도어, 남성 수제화, 여성 가방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내부심사와 부스의 VMD 심사를 종합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아르노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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