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3-20 |
「쉐인진」워크 진 효과 매출 42% 신장
유통망 확대 및 매장 체질 개선으로 매출 300억 기대
이랜드의 아메리칸 컬쳐 컨셉트의 진 캐주얼 「쉐인진」이 웨스턴 트립을 모티브로 한 차별화된 컨셉트 진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정상 판매율 95%를 달성한 워크 진(walk jean)은 핸드폰과 mp3의 휴대를 위한 워크 포켓(work pocket)으로 활동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대표적인 청바지 라인이다.
워크 진의 인기에 따라 올해 2월 「쉐인진」은 점당 매출액이 35% 성장했으며, 브랜드 외형 매출도 42% 신장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입점한 백화점 내 진 조닝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매출 호조로 인해 최근 대전 은행동에 30평 규모의 로드숍을 오픈했으며, 대구, 부산 지역과 충청 지역에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매장 체질 개선으로 인해 점당 매출액이 점차 향상되는 추세에 있어 당초 매출 목표인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쉐인진」의 허재훈 브랜드장은 “2010년 새로운 버전의 워크 진을 통해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과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 중입니다. 간절기를 겨냥한 핵심 상품군 기획을 통해 청바지의 리딩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인진」은 2010년 버전의 워크 진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워크 진 UCC 만들기’로서 워크 진을 소비자에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제안과 워크 진 시착용 등을 통한 고객 홍보 대사 등 총 3가지 분야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쉐인진」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진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마케터 등 실무자들에게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각 파트 별 1등 수상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이랜드 그룹 전략기획실 인턴 서류전형 합격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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