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1-11 |
특별한 날, 그의 시선을 사로잡을 절대 아이템
'원피스로 섹시하게, 블라우스로 청순하게.' 잇미샤와 에스쏠레지아가 추천하는 소개팅 스타일링 비법
찬 바람이 부는 초 겨울, 연말연시를 앞두고 짝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 썸남부터 소개팅까지 그와의 특별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면 다음 아이템들을 주목해보자.
3초 안에 결정된다는 첫 인상에서 자신을 확실하게 어필하려면 여성스럽고 세련된 의상은 기본이다. 이미 짝이 있는 여성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연말 특별한 데이트 자리에 몸매를 살려주고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의상을 입고 나타난다면 남자친구의 마음을 더욱 꼭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사진제공 잇미샤 >
여성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소개팅 절대 아이템은 바로 원피스. 체형에 잘 맞아 슬림하게 핏 되는 원피스는 몸매의 굴곡을 살리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잇미샤」의 원피스는 따뜻한 느낌의 톤 다운된 컬러가
차분한 인상을 주고, 몸매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여성적인 실루엣을 부각시켜준다.
특히 와인컬러의 원피스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기에 좋다. 카멜색의 A라인 원피스는 여성스러움에 발랄한
느낌을 더해 밝은 인상을 준다. 블랙 원피스는 허리와 힙라인을 잡아줘 날씬해 보이며 화려한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린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극대화 시켜주고 라인을 살려주는
원피스들은 소개팅 뿐 아니라 연말 연시 파티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소 격식있는 자리에도 컬러 포인트로
좋은 원피스들이니 참고하자.
< 사진제공 잇미샤, 에스쏠레지아 >
원피스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블라우스를 활용해 지적인
느낌을 연출해보자. 심플한 칼라에 디테일이 들어가거나 패턴이 있는 블라우스는 스커트나 팬츠와 매치하면
차분하고 청초한 느낌을 준다. 조금 캐주얼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뉴트럴 계열의 슬랙스 팬츠나 데님팬츠와
활용해도 충분하다. 블라우스의 비즈나 패턴 장식이 여성스러움을 살려주기 때문.
「잇미샤」의 블라우스는 깔끔한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칼라와 밑단에 들어간 포인트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심플한
디자인은 어떤 하의와도 매치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에스쏠레지아」의 블라우스는 넥 라인 주변에 레이스와
비즈 장식이 우아하고 화려한 느낌을 더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패턴
블라우스는 스커트나 팬츠화 함꼐 루즈한 핏으로 스타일링해도 좋다.
「잇미샤」 관계자는 “소개팅에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원피스나 뉴트럴 계열의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원피스, 블라우스와
함께 슈즈나 가방에 포인트를 주면 더욱 세련된 소개팅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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