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1-11 |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첫 선 보인다
11월 18일 엘타워에서 사업계획, 컬렉션 공개 … 젊은 감성의 매스티지 골프웨어 지향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내년 봄 런칭하는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까스텔바쟉」은 11월 1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브랜드 전략과 목표 등 사업계획을 밝히고 내년 S/S 컬렉션, 매장 개설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까스텔바쟉」은 프랑스 디자이너 ‘장 샤를르 드 까스텔바쟉(Jean Charles de Castelbajac)’ 명성을 살린 젊은 감성의 독창적이고 위트 넘치는 디자인을 내세운 아티스트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컬렉션에서는 '까스텔바쟉'의 독창적 감성을 살린 컬러와 팝아트 등을 활용한 라인부터 최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트렌디한 스포츠 라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 소재와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상품력을 높인 한편, 30-40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가격대는 합리적 수준으로 제안해 골프웨어의 매스티지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1978년 브랜드를 런칭해 겐조,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과 활동해 온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이다. 최근에도 매년 해외 컬렉션에 참가해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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