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1-10 |
2015 S/S 오트 쿠튀르, 10명의 초대 디자이너 발표
파리 의상조합 집행위윈회는 내년 1월 25일부터 열리는 2015 봄/여름 파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초대한 10명의 초대 디자이너 발표했다.
파리의상조합(Chambre Syndicale de la Haute Couture) 집행위윈회는 지난 4일 모임을 갖고 보도 자료를 통해 2015년 1월에 열릴 예정인 2015 봄/여름 파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가할 10명의 초대 하우스 명단을 방표했다. 파리 오트 쿠튀르는 샤넬과 크리스찬 디올, 장 폴 고티에와 과 같은 정회원 외에 매년 초대 디자이너를 발표하고 있다.
내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5 봄/여름 파리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초대를 받아 런웨이를 펼칠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다. 알렉산드레 보티에(Alexandre Vauthier), 디체 카엑(Dice Kayek), 줄리앙 포르니(Julien Fournié), 유니섹스 오트 쿠튀르 디자이너 라드 후라니(Rad Hourani), 로주 출신의 타마라 랄프와 마이클 루소 듀오가 이끄는 영국을 대표하는 쿠튀르 하우스 랄프 & 루소(Ralph & Russo) 부활한 헤리티지 쿠틔르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세르칸 큐라(Serkan Cura), 스테파니 꾸데르(Stéphanie Coudert), 중국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이킹 인(Yiqing Yin) and 레비논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 등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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