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1-09 |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의 보헤미안 수영복 파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영복을 입는 인물을 모델이 아닐까 한다. 브라질 출신의 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가 ‘알레 by 알렉산드라’라는 수영복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모델 아렉산드라 엠브로시오는 수영복에 있어 더 이상 낯선 인물이 아니다. 그녀는 그동안 많은 빅토리아 시크릿 수트로 유명하기 때문에 확실히 대담한 투피스 수영복 착용도 두려움이 없어 보인다. 그녀의 브라질 뿌리에서 영향을 받은 보헤미안 스타일을 토대로 ‘알레 바이 알렉산드라’라는 57벌의 수영복을 새로 선보였다. 참고로 이 수영복은 지난봄부터 출시되었다. 밝은 기하학적인 패턴, 매우 특이한 결이 돋보이는 미묘한 그래픽 프린트와 프린지 장식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은 180달러에서 300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비치 베이비의 꿈”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이드에 스트랩 패널이 달린 풀 피스와 하나로 연결된 롱 슬리브 크롭 탑 비키니는 등 사실 예기치 않은 실루엣은 우리가 한동안 보앗던 가장 쿨한 수영복의 일부분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많은 기모노 & 튜닉은 소비자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래에 열거된 이미지를 보는 순간 캐리비언 해변으로 떠나고 싶은 열망을 느낄 것이다. 적어도 이정도의 진화는 이제 수영복도 예술의 경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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