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1-07 |
로이킴, 헤리토리 첫 번째 팬사인회 참석 ‘주변일대 마비’
로이킴, 팬들 향해 기습 추위도 녹여줄 훈훈한 미소와 따뜻한 스킨십 선사
세정이 전개하는 TD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가 11월 6일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전속모델 로이킴의 첫 번째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로이킴의 팬 사인회는 ‘헤리토리’의 공식모델로서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행사로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사인회가 진행된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 가네트홀에서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로이킴을 보기 위해 팬 수백여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로이킴은 ‘헤리토리’ 로고인 잉크병이 수놓인 라운드 니트에 그레이 색상의 2버튼 슬림핏 싱글 울코트를 매치해 세련되고 훈훈한 겨울 남자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2버튼 슬림핏 싱글 울 코트는 이번 겨울 시즌 주력 제품으로 볼륨감 있는 투톤의 고급 울 소재를 사용하고 깃을 세운 듯한 피크드카라 디자인으로 보온성은 물론,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가슴 포켓에는 탈착 가능한 가죽 포인트 라벨이 부착돼 포인트를 줬다.
평소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바보로 알려져 있는 로이킴은 이날 팬사인회에서도 명불허전 스타였다. 자신을 찾아준 수많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인 도중 짧은 농담을 주고 받는 등 연신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매너를 보여주며 믿고 만나는 훈남오빠를 입증한 것.
이번 팬사인회는 ‘헤리토리’ 페이스북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15명과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헤리토리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70명을 한정 초청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로이킴이 올해 헤리토리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젊은 고객의 관심이 늘었고 그와 콜라보레이션한 의상들이 로이킴 효과를 보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로이킴만의 훈훈한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HOME’이 각 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이킴 단독 콘서트는 향후 대전, 부산, 창원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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