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4-11-06 |
[졸업작품전] 에스모드서울 개교 25주년 기념 졸업작품전 & 특별전
'EYES ON 25' 주제로 총 94명 예비 졸업생 작품 소개
에스모드 서울이 올해 개교 25주년을 맞아 2014년 11월 14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제24회 졸업작품 패션쇼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3년 동안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 모델리즘(패턴디자인) 과정을 익힌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등 각 전공별 총 94명의 24회 예비 졸업생들은 디자인, 소재개발, 패턴 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들을 ‘EYES ON 25'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모드 서울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패션쇼에 앞서 10월 29일 심사를 거쳤다. 패션업계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 위원 59명은 창의성, 테마 전개력, 소재와 컬러 매치, 컬렉션의 일관성, 실물완성도를 기준으로 각 전공별로 졸업작품을 심사했다. 심사위원 대상을 포함한 전공별 수상자는 11월 14일 7시에 열리는 VIP 졸업작품 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졸업작품 패션쇼와 함께 1, 2, 3학년 재학생들이 새롭게 디자인한 셔츠, 블루종, 재킷, 트렌치코트, 원피스 작품 130여 점이 특별 전시된다. 에스모드 서울 제24회 졸업작품 패션쇼는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7시 쇼는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VIP 쇼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편 에스모드 서울은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15개국 22개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분교가 '25'를 모티프로 티셔츠를 디자인하는 'ESMOD INTERNATIONAL T-SHIRTS DESIGN CONTEST'를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에스모드 오사카의 쇼헤이 이시가미(Shohei Isigami) 학생이 디자인한 티셔츠가 이 날 한국 패션업계 VIP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되며, 행사 진행요원들은 금상 수상자인 에스모드 서울 김나연 학생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착용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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