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1-04 |
다가오는 겨울, 코트 선택 고민 중이라면
O자형 코트부터 베이직한 울코트까지, 미샤가 제안하는 스타일링별 코트 선택법
단벌 연출이 가능한 여름과 달리 겨울에는 몇 벌의 아우터를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 지나치게 튀는 디자인이나 스타일링하기 어려운 제품은 손이 가지 않기 마련. 곧 다가올 겨울, 어떤 코트를 사야할지 고민이라면 여성 브랜드 「미샤(MICHAA)」가 제안하는 코트 선택 법을 살펴보자.
한 철 유행과 관계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코트를 원한다면
심플한 울코트를 추천한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블랙, 그레이
등 톤 다운된 컬러의 제품은 다양한 아이템과 쉽게 매치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미샤」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그레이 컬러로 우아함을 더한 울코트를 선보였다. 어느 이너웨어와도 잘 어울리는 「미샤」의 울코트는 격식을 차려야하는 연말연시에도 제격이다. 벨트로 허리선이 강조된 슬리한 핏의 블랙 롱 코트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이 출퇴근 의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박시한 코트를 눈 여겨 보고 있다면 허리라인이 넉넉한 O자형 코트에 주목해보자. 루즈한 핏의 코트는 체형 커버가 가능하고
이너웨어를 두껍게 입어도 부담이 없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와 달리 베이지톤 컬러의 코트는 트렌디하고
차분한 느낌을 더한다.
「미샤」의 O자형
코트는 베이지 컬러의 미디 기장으로 제작돼 캐주얼하면서도 네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투툼한 코트는 트렌디함과 여성미를 더해준다. 카키 컬러의 코트는 시크한 놈코어 룩으로 연출 가능하고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미샤」 관계자는 "코트를 구매할 때에는 실용성과 보온성뿐만 아니라 자신의 연령, 목적
그리고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베이직
코트는 부담 없이 오래 입을 수 있고, O자형 코트는 트렌디하면서도 체형을 커버하기 좋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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