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1-04 |
박시연, 칼린 화보서 고품격 우아미 발산 ‘차도녀 끝판왕’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고혹적인 분위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 자아내
뉴욕 감성의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칼린’이 브랜드 뮤즈인 배우 박시연의 광고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광고 화보는 박시연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와 ‘칼린’의 모던하고 아티스틱한 브랜드 이미지와의 만남이 무엇보다 성공적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박시연은 화보 촬영을 통해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모던한 분위기까지 ‘칼린’의 F/W 컬렉션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해 팔색조의 매력을 과시했다. 옆트임이 들어간 롱 블랙 드레스는 곡선형 디자인의 아고라백을 매치해 섹시미를, 장미꽃을 연상시키는 폴라쿠퍼백은 깔끔한 블랙 미니 드레스로 세련된 자태를 보여줬다.
투톤 배색이 돋보이는 ‘칼린’ 크리스티백은 화이트 셔츠만으로 청순한 모습을 연출한 박시연과 만나 톡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칼린’ 마케팅 사업부 엄일선 부장은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의 박시연씨가 칼린의 뮤즈로 선정된 이후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광고 화보를 기점으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칼린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칼린’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개되며 광고에서 선보이는 ‘칼린’의 가방은 주요 백화점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에서는 박시연과 칼린이 오피스룩을 주제로 선보이는 다양한 백도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