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4-11-04 |
탑텐, 롯데월드몰점 4일간 3억매출 대박터졌다
효율적인 매장구성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로 구매고객 문전성시...놀랄만한 풍경 자아내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탑텐’이 롯데월드몰에 72번째 매장을 오픈해 화제다.
‘탑텐’은 이번 롯데월드몰의 그랜드 오픈과 함께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약 4일간 72호점 롯데월드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포션을 진행하면서 총 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주말 동안 지하 1층 패션존에서 매출 1등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150평 규모로 타 SPA 매장에 비해 비교적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평당 효율면에서 월등히 앞선 모습을 보였다. 유니클로 대비 약 3배, 자라 대비 약 5배, 에잇세컨즈 대비 약 6배의 높은 효율을 내며 압도적인 매출 효율을 보여줬다.
‘탑텐’은 롯데월드몰의 오픈을 기념해 훈훈한 남녀 모델들이 헬륨 풍선을 증정하며 이벤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1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는 카드지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롤백,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발열내의인 온에어와 플리스, 기모 맨투맨 등 시즌 신상품을 스페셜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엄청난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관계자 모두가 놀랄만한 풍경을 자아냈다.
이번 롯데월드몰 ‘탑텐’의 주목할 점은 매장 구성. 지속적인 집기 연구로 효율적인 판매를 위한 집기가 완성돼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다. 또한 충분한 물량 준비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의 빠른 보충으로 성공적인 오픈 프로포션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150평의 타 SPA 브랜드에 비해 비교적 크지 않은 평수지만 매장 안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이번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 했다.
‘탑텐’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의 장소인만큼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올해 말까지 코엑스몰과 롯데동 부산 등 5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재미 있고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에 직접 연결돼 교통편이 편리하며 국내 최초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 단순한 쇼핑공간이 아닌 놀이와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쇼핑몰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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