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0-29 |
90년대 모델들에 대한 패션지 커버의 끝없는 사랑
90년대를 풍미한 모델들에 대한 대중들의 끝없는 사랑은 패션지 표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트랜드를 이어가는 최근 터키판 <보그>가 주목을 받고 있다.
90년대를 풍미한 모델들에 대한 대중들의 끝없는 사랑은 패션지 표지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 트랜드를 이어가는 최근 터키판 <보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퍼 모델 그룹을 표지에 등장시킨 이탈리아, 한국, 일본, 미국 <보그>의 화려한 9월호 이후 11월호 터키판 <보그>는 나오미 캠벨과 에바 헤르지고바, 클라우디아 시퍼를 표지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40대 초반은 이들 셋은 문제의 다세대 모델을 선보인 일본판 <보그>의 9월호 표지에 린다 에반젤리스타, 매기 라이저, 나타샤 폴리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은 이탈리아판 <보그>에서는 모호한 세피아 록을 선보인데 반해 일본판 <보그>에서는 미래적인 스타일링에 맞추었다. 이번에는 피터 린드버그가 90년대에 촬영한 것처럼 블랙 터틀넥으로 대조적인 여성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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