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0-28 |
[패션엔 포토] 이유리-황신혜-박주미, 여신들 참석한 ‘유나양’이 궁금해?
런칭 4년만에 케리 언더우드, 켄달제너를 비롯한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 받아
배우 이유리, 박주미, 황신혜, 엄현경들 연예계 대표 여신들이 10월 28일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 엘리든 매장에서 열린 ‘유나양 캡슐컬렉션’ 런칭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롯데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하이엔드 멀티샵 엘리든 오픈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수많은 셀럽을 비롯,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선보인 엘리든 ‘유나양’ 단독 컬렉션은 ‘미술이 패션을 만났을 때’를 테마로 제 2차 세계대전 후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상을 주제로한 ‘유나양’ 15 S/S 컬렉션 신상품과 근현대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조덕현 교수의 웨딩 시리즈 콜라보레이션을 전시한다.
조교수의 웨딩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유나양’의 컬렉션을 위해 조교수가 제작한 인스톨레이션 작품이 함께 전시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자와 그녀의 디자인 철학에 영감을 준 스승이 한국에서 조우하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유나양’ 컬렉션은 이탈리아 밀라노, 영국 런던을 거쳐 지난 2010년 뉴욕 패션 디스트릭에서 런칭해 런칭 4년만에 케리 언더우드, 켄달제너를 비롯한 카다시안 패밀리, 제시카 론치스, 휘트니 포트 등 수많은 헐리우드 배우들의 사랑을 받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고급 소재와 맨하튼의 숙련된 장인들만의 전통적인 쿠튀르 기법을 고집하면서도 작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자연스럽게 덧입히는 창조적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엘리든 ‘유나양’ 캡슐컬렉션은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엘리든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이번 컬렉션은 앞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명동 애비뉴엘, 부산 센텀시트를 순회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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