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21 |
엠할리데이, ‘벙커버스터’ 라인 잘 나가네
힙합에서 영감 받은 스트리트 라인으로 소비자 니즈 적중… 전년대비 100% 매출 신장
에스제이피플의 스트리트 컬처 캐주얼 브랜드 「엠할리데이」가 올해 새롭게 출시된 ‘벙커버스터’ 라인의 인기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0% 신장률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잇다.
'벙커버스터' 라인은 힙합의 근원지인 1980년대 Bronx 지역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트리트 라인으로 기존의 컨셉과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엠할리데이」 관계자는 “특성화된 상품 전략과 생산에 집중한 것은 물론, 소비자 니즈 충족에 주력한 결과 전 매장이 전년대비 100% 신장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W몰에 입점한 「엠할리데이」 매장이 이달
1억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노원세이브 점은 7천 만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되는 등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엠할리데이」는 S/S부터 계원예대 사진과 학생들과 스트리트 비주얼을 촬영하는 산학협력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해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달 말에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몬스터 데이(MONSTER DAY’를 주제로 「엠할리데이」의 몬스터 캐릭터 아이템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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