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20 |
까르뜨블랑슈, 살롱문화 재현 ‘르 살롱’ 정기 운영
르네상스 시대 모티브로 현대인에게 아트 앤 컬쳐 제공
남성 트러디셔널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르네상스 시대를 풍미했던 살롱 문화 재현에 나선다. 「까르뜨블랑슈」는 오는 10월 30일에 17~18세기 살롱문화를 재현한 컬쳐 프로젝트 ‘르 살롱(le SALON)’을 공개한다.
프랑스어로 응접실을 뜻하는 ‘살롱(SALON)’은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나 작가들이 그들만의 편안한 장소에 모여 글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던 시대적 문화를 상징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르 살롱’은 이러한 르네상스 시대의 시대적 아이콘인 살롱 문화를 모티브로 그 어느 시대보다 아트 앤 컬쳐에 대한 갈망이 강한 현대인에게 이색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컬쳐 클래스다.
클래스는 가죽공예, 핸드 메이드 캔들, 페인팅 등 다양한 아트 앤 컬쳐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여타의 클래스가 일회성 행사에 그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18세기 살롱처럼 문화에 대한 갈망이 있는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호흡할 계획이다.
르 살롱 첫 번째 클래스는 가죽 공예를 테마로 오는 10월 30일 신사동 브런치 카페 ‘에이블(ABLE)’에서 진행되며, 클래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까르뜨블랑슈」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까르뜨블랑슈」는 브랜드 컨셉인 ‘아트 앤 컬쳐’를 토대로 10여 년 이상 동안 재즈파크를 공식 후원해, 고객들에게 재즈 문화 체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오고 있다. 2014년 부터 고감도의 브랜드 매거진을 격월로 발행하는 한편, SNS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감성을 전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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