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16 |
서울패션위크, 15 S/S 제이쿠 컬렉션 ‘테니스룩에서 영감’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의 테니스 치는 사진을 시작으로 테니스룩에서 영감 받아 진행
디자이너 최진우, 구연주가 이끄는 제이쿠의 2015 S/S 컬렉션이 10월 18일 오후 8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2015 S/S 제이쿠는 영화배우 캐서린 햅번의 테니스 치는 사진을 시작으로 1920~1930년대 테니스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실크와 코튼, 저지 등의 소재와 화이트, 블랙,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소재나 디테일에서 보여지는 특징적인 부분들을 새롭게 전개해 재구성했고 스포티하면서도 동시에 페미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컬러 블록킹은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모글리 오마리에게 모티브를 얻어 지난 시즌보다 컬러를 다채롭게 사용했다. 또한 테일러드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의상에서 보여지는 무릎 길이의 스커트와 플리츠 디테일을 살리고 프린지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15 S/S 컬렉션에는 평소 ‘제이쿠’ 의상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손담비, 이영진, 박효신, 모델 이현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참석해 쇼장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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