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14 |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 채권 상환 방침 발표
세계 최대의 진웨어 브랜드, 선순위 담보와 현금으로 채권 상환하겠다고 밝혀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가 오는 2018년에 만기가 되는 모든 사외 7.75% 유로 선순위 채권을 상환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들 채권의 수탁자는 회사의 지시에 따라 사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1억 5,000만 유로 상당의 채권에 대한 상환 계획을 2014년 10월 10일 공고했다. 상환일은 2014년 11월 10일이다. 회사는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선순위 담보 회전 신용공여 및 현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한편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류 브랜드 기업 중 하나이자 진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는 리바이스, 다커스, 시그니처 바이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 데니즌 브랜드를 통해 남성, 여성 및 어린이용 진웨어, 캐주얼웨어 및 관련 액세서리를 디자인 및 판매하고 있다.
리바이 스트라우스 앤 컴퍼니의 2013년 순수입은 47억 달러에 달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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