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13 |
'신발에서 빛이 난다.' 블라도, LED 스니커즈 출시
스트리트 컬처 감성 담아 다양한 활동 분야 아티스트 겨냥해 LED 스니커즈 시리즈 출시 주목
투비스코리아(대표
장만식)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블라도」(VLADO)가
이번 시즌 LED가 적용된 새로운 스니커즈와 하이탑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블라도」는 런칭 초기부터 스트리트 댄스와 음악
등 전반적인 10대 20대의 문화를 후원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2011년 국내에 정식 런칭한 이후 크고 작은 대회를 통해 Street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블라도」의 국내 전개에도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해 왔다.
「블라도」의 대표 제품인 ‘스펙트로(Spectro) 시리즈’들은
둥근 형태의 앞고와 발목의 쿠션, 그리고 심플한 캔버스 소재와 다양한 컬러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해왔다.
반면 이번 시즌 새로운 시리즈는 기존의 스타일 보다 조금더 화려해졌으며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블라도」의
런칭 초기 함께 했던 아티스트들이 미국내의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서 다수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무대에 적합한 화려한 형태의 신발을 서포트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블라도」(Vlado)의 LED 신발은 3가지의 발광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구매 시 증정되는 키 체인을 신발의 텅(tongue) 부분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LED전원과 모드를 키고, 변경할 수 있다.
LED는 3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충전은 제품 구매시 동봉되는
USB 코드로 가능하다.
2015 F/W시즌 국내에는 3가지 스타일의 LED슈즈가 80족 정도 수입되어 현대백화점 FASclip 무역,중동,목동,신촌 의 4곳의 매장에서만 한정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본사의 취지와 걸맞게
다양한 아티스트 들의 활동에도 후원되어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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