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13 |
반하트 디 알바자 ’15 S/S 서울패션위크’ 서막 알린다
컬렉션 뮤즈로 패셔니스타 ‘클라라’ 런웨이에 올라
신원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가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2011년부터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했던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의 정체성을 디자이너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컬렉션을 열어왔다. 이번에도 ‘반하트 디 알바자’는 행사 첫날 메인 1관의 첫 컬렉션을 진행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국내외 최고의 모델이 런웨이에 오르는 것으로 유명한 ‘반하트 디 알바자’ 컬렉션은 최여진, 박한별, 지나, 혜박에 이어 지난 3월 14 F/W 컬렉션에서는 탑모델 장윤주가 뮤즈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2015 S/S 컬렉션 뮤즈는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라가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성 모델로는 유민규, 윤진욱을 비롯해 파리, 밀란 컬렉션에서 활동 중인 김태환, 조민호 등이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미러 렌즈 선글라스의 대표 브랜드인 ‘스펙트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두영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 미래주의 화가 ‘자코모 발라’가 생각하는 미래주의를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모티브로 준비했다”며 “이탈리아 감성의 강렬한 색감을 ‘현실과 미래’가 공존하는 감성의 위트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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