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0-10 |
반짝이는 포인트, '브로치'의 매력
스와로브스키가 제안하는 다양한 브로치 스타일링 팁
브로치가 달라졌다.
이번 시즌 주얼리 트렌드인 ‘볼드함’을 보여주듯
가을 주얼리인 브로치도 기존보다 화려해지고 스타일링 또한 대담해졌다.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 세 개를 함께 레이어링하거나 재킷은 물론 스카프나 클러치, 요즘
유행하는 페도라 등 활용법도 다양해져 브로치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주목 받고 있는 매니시한 재킷에 브로치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며 “특히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여러 개를 레이어링하거나 셔츠의 카라 부분에 달면 남다른 멋과 개성을 더할 수 있으며, 셔츠나 블라우스를 여미는 단추 부분에 달아주면 목걸이처럼 연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스와로브스키 볼럽트 브로치 >
좀 더 트랜디한 느낌으로 브로치를 연출하고 싶다면
배우 이미숙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배우 이미숙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은
‘볼럽트’는 크리스털 날개가 체인으로 연결된 브로치로 양쪽 칼라의 깃에 달거나 목걸이처럼
블라우스 위에 스타일링 하여 간단한 포인트로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런웨이와 방송계를
종횡무진 중인 모델 한혜진은 같은 ‘볼럽트’ 브로치 3개를 레이어링하여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의상을 세련되게 연출하였다.
브로치를 재킷이나 코트 위에만 착용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가령 클러치 위에 브로치를 달아주면 이브닝 파티를 위한 화려한 백으로
변신 가능하며 니트 비니 위의 클러치는 캐주얼 하면서도 럭셔리 함을 잃지 않는 어반 스트릿 룩을 완성시켜 준다.
특히 최근에는 모던한 디자인과 여러 가지 컬러가 믹스 된 다양한 브로치들이 출시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스와로브스키 (왼쪽부터) 슈룩 그린, 보나, 비올라 >
또한 「스와로브스키」는 에메랄드 그린컬러의 크리스털을
사용하여 빈티지한 매력을 보여주는 ‘슈룩라인’ 브로치와 빅토리안
카메오 스타일에 모던함을 가미한 ‘보나(Vona)’ 그리고
아르데코 영감을 받아 탄생한 체크무늬의 ‘비올라(Viola)’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가을, 「스와로브스키」가
제안하는 다양한 브로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해보자.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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