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1-29 |
「모리츠」상품력 강화로 런칭 준비 완료!
스위스 문화 담은 멀티 잡화 브랜드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 잡화 브랜드 「모리츠」가 런칭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 라인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계획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숲과 호수, 알프스의 청명한 하늘,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생가가 있는 ST.MORITZ(생 모리츠) 지역의 지명을 네이밍으로 활용한 「모리츠」는 스위스의 문화를 상품에 적극 활용했다. 상품의 테마는 여행, 여유, 자연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라인에 스위스가 가진 이미지와 느낌을 담아 베르니나, 루체른, 뮌스터, 체르마트, 샬레, 알펜로제 6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모리츠」의 영문 네이밍인 ‘MORTIZ’의 ‘M’자를 이용한 패턴 개발과 다이아몬드, 왕관, 눈꽃을 이용한 문양으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또 동심을 유발하는 목마 팬던트를 핸드백에 이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전한다.
각 라인 별로 PVC, 캔버스 원단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자카드 원단과 가죽으로 고급 라인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모리츠」가 선보이는 봄 상품의 메인 컬러는 화이트, 베이지, 옐로우 등으로 스위스가 가진 자연의 깨끗함과 편안함을 담았다. 상품은 여성 핸드백뿐 아니라 여행용 트렁크, 다이어리, 우산 등 「모리츠」의 패턴을 적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브랜드를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모리츠」는 실용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멀티 잡화 브랜드로 성장을 목표로 하며, 나아가 스위스의 문화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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