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10-07 |
스트리트 룩 포인트 살려줄 '버킷햇' 유행 예감
햇츠온, '벙거지 모자'로 알려진 '버킷햇' 출시
힙합, 인디밴드 같은 서브컬처가 점점 대중화됨에 따라 스트리트 패션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역시 스냅백, 스웨트 셔츠 등 스트릿 웨어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살려줄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벙거지 모자로 잘 알려진 버킷햇. 양동이 모자를 닮았다고 해 버킷햇으로 불리는 이 아이템은
90년대부터 힙합과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 층이 즐겨 착용했으며 최근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냅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햇츠온」 역시 이번 시즌 오리지널 그대로의 디자인과 느낌을 살린 ‘스미스브릿지’ 버킷햇을 선보였다. 최대한 디테일을 배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살렸으며
‘Smith Bridge’ 로고를 부착해 고유 감성을 살렸다.
특히
한국인의 두상에 적합한 모자의 깊이와 챙의 크키는 남녀를 불문하고 착용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디자인 역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깔끔한
디자인만큼 컬러 역시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빈티지한 느낌부터
쿨하고 영한 느낌까지 소재에 따라 다른 느낌의 제품이 준비됐다. 특히 레더 소재에 자수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어반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 또는 깔끔한 단색 컬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햇츠온」
측은 “버킷햇을 착용하는 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에 깔끔한 느낌의 버킷햇을 매치하면 경쾌하고 산뜻한 감성의 스트리트 룩이 연출된다.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오버롤즈 스커트에 버킷햇을 더하면 귀엽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완성할 수 있으며, 화이트 상의에 블랙 버킷햇을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블랙 & 화이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어디에 매치해도 시크하고
감각적이면서 자유분방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는 버킷햇으로 올 가을에는 멋스러운 코디를 연출해보자”고
전했다.
이번
시즌 각자의 개성을 살려줄 「햇츠온」의 버킷햇은 전국 백화점 매장을 포함한 「햇츠온」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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