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10-04 |
2015 봄/여름 컬렉션에서 최고 모델로 등극한 켄달 제너
인터내셔널 패션 위크가 드디어 끝났다. 4개의 인터내셔널 패션 위크에서 유독 눈길을 끈 모델이 있었다. 바로 두번째 시즌을 맞았던 켄달 제너였다.
켄달 제너의 첫 시즌은 모델계의 눈도장을 찍기에 확실했다. 그녀는 뉴욕에서 열린 마크 제이콥스의 쇼와 런던의 자일스 쇼에서 주목을 받았고,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슈퍼마켓에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녀는 모델계 최고로 인정받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단 날개는 어느새 탑 모델이 되는 행운을 가져다 준 셈이다.
이번 2015 봄/여름 패션 위크에서도 그녀는 눈부신 활약을 했다. 헤드라인을 장식한 그녀의 유명세 때문에 바치 그녀가 모든 패션쇼의 모델로 선것 같지만 실제로 13번의 패션 쇼에서 워킹을 했다. 그녀의 이번 시즌 런웨이를 가장 인상 싶었던 패션쇼 베스트 13을 선정했다.
1. Dolce & Gabbana
2. Diane von Furstenberg
3. Bottega Veneta
4. Donna Karan
5. Emilio Pucci
6. Fendi
7. Tommy Hilfiger
8. Ports 1961
9. Marc Jacobs
10. Chanel
11. Balmain
12. Givenchy
13. Sonia Rykiel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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