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09-12-14 |
슈페리어 ‘최경주’와 5년만에 손잡다
공동 패션 브랜드 「KJ choi Golf & Sports」 런칭
슈페리어(대표 김성열)가 지난 12월 9일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프로골퍼 ‘최경주’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슈페리어와 최경주는 지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은 5년 만에 다시 재회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계약 조건은 의류 전체 「슈페리어」 로고 부착, 모든 대회 「슈페리어」 의상협찬 지원, 「KJ choi Golf & Sports」 브랜드 공동 런칭 등이다.
특히 슈페리어와 최경주 선수는 후원 계약과 함께 최경주 프로의 이니셜을 딴 「KJ choi Golf & Sports」라는 패션 브랜드를 공동으로 런칭하기로 했다. 「KJ choi Golf & Sports」는 최경주 선수의 PGA 투어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슈페리어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제품에 적용해 출시되는 전문 골프&스포츠웨어로 2010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경주 선수와 슈페리어는 “마케팅적인 이해관계를 떠나서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친정 슈페리어 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선수생활 및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새로운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함께 2007년 설립한 최경주 재단을 통해 더욱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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