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10-03 |
[패션엔 포토] 원조 여신, '니콜 키드먼' 첫 내한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런칭 기념 행사 방문
2일 오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여성용 시게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 런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헐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자리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니콜 키드먼의 이번 방문은 영화 홍보 차 몇 번의 계획 끝에 걸친 첫 내한이라 국내 팬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니콜 키드먼은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에 시계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원조 여신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행사에는 니콜 키드먼 뿐 아니라 「오메가」 글로벌 CEO 스티븐 우콰드를 비롯 국내의 내로라 하는 정상급 스타들이 참여해 가을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드 빌 프레스티지 버터플라이는 사랑과 영원을 상징하는 나비를 다이얼 위에 정교하게 세공해 「오메가」만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고취시켜준다. 특히 시계의 나비모티브는 라모라야즈라는 장식 기법을 사용해 독특하고 세련된 감각을 더해준다.
현재 「오메가」 시계의 홍보대사로는 니콜 키드먼을 비롯해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골프 황제 어니 엘스, 카레이서 마이클 슈마허와 아테네 올림픽 수영스타 마이클 펠프스가 활동 중이며, 니콜 키드먼은 3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서울에서 시계 론칭 행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끝으로 내한 일정을 마친 후 싱가포르로 건너갈 계획이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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