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10-02 |
악녀로 돌아온 '임성언', 세련된 청담동 며느리 룩 화제
트렌치 코트와 트위드 셔츠 등 활용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선보여
< 사진 = SBS '청담동 스캔들 ' 방송 캡쳐 >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배우 임성언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악녀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성언은 극중 역할에 맞게 우아한 미모와 우월한
기럭지로 완벽한 ‘옷발’을 뽐내며 세련되고 화려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매회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53회 방송에서 임성언은 우아한 버건디 트위드 셔츠와 여성스러운 컬러의 트렌치 코트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이날 아이템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트위드 셔츠의 경우 임성언과 달리 데님팬츠나, 톤 다운된 슬랙스 팬츠와 매치하면 보다 캐주얼하고 젊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임성언의 트렌치 코트 역시 자칫하면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는 가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으며, 튀지 않고 차분하게 가미된 핑크 컬러가 우아한 느낌을 살려준다.
한편, 임성언이 선보인 셔츠와 트렌치코트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페미닌한 룩을 연출하기 좋은여성복 브랜드 「탑걸」의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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