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09-12-28 |
LG패션, 정기 임원 승진 단행
LG패션(대표 구본걸)이 내년 1월 1일자로 김영순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권도형, 김상균 부장을 상무보로 선임하는 201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영순 신임 전무는 데코 기획총괄 상무로 2004년까지 근무하다 지난 2005년, LG패션에 입사해 여성복사업 및 디자인 총괄(CDO)상무로 재직해왔다.
김 신임 전무는 국내 패션업계의 대표적인 디렉터형 디자이너로 2005년 LG패션 입사 이후, 고감도 자체 여성복 브랜드 「모그」 런칭 및 「닥스 숙녀」 리뉴얼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현재의 LG패션 숙녀복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권도형 신사복 사업부장과 김상균 헤지스 사업부장이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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