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09-12-28 |
백화점 11월 매출 6.4% 증가, 대형할인점 2.8% 감소
지난 11월까지 백화점 매출이 9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대형할인점은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출은 남성 의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문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여성 정장은 7.2%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고, 지난 10월 12.7%의 신장률을 보인 여성 캐주얼은 5.8% 증가에 그쳤다. 또 잡화 부문이 지난해 동월 대비 6.6%, 아동·스포츠가 6.9%, 명품이 6.0% 각각 신장했다. 반면 남성 의류는 2.1% 감소했다.
신종 플루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일 늘어난 영업일수와 1~2일 정도 늘어난 행사일수가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할인점은 10월에만 반짝했을 뿐 11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상품군별 매출 추이를 보면 의류가 2.9% 감소했고, 스포츠 0.4%, 가정·생활 3.9% 각각 감소했다. 이에 반해 잡화 3.0%, 가전·문화 5.8% 증가했다. 이것은 전년동월 대비 휴일수 감소와 신종플루로 인한 고객 방문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대형할인점은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출은 남성 의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문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여성 정장은 7.2%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였고, 지난 10월 12.7%의 신장률을 보인 여성 캐주얼은 5.8% 증가에 그쳤다. 또 잡화 부문이 지난해 동월 대비 6.6%, 아동·스포츠가 6.9%, 명품이 6.0% 각각 신장했다. 반면 남성 의류는 2.1% 감소했다.
신종 플루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일 늘어난 영업일수와 1~2일 정도 늘어난 행사일수가 매출 신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할인점은 10월에만 반짝했을 뿐 11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상품군별 매출 추이를 보면 의류가 2.9% 감소했고, 스포츠 0.4%, 가정·생활 3.9% 각각 감소했다. 이에 반해 잡화 3.0%, 가전·문화 5.8% 증가했다. 이것은 전년동월 대비 휴일수 감소와 신종플루로 인한 고객 방문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