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9-26 |
마르니의 20주년 기념 플라워 마켓
화분, 앞치마, 꽃병 등 다양한 가드닝 제품 판매… 수입금은 어린이 단체에 기부
마르니가 2015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런칭 20주년을 기념해 플라워 마켓을 선보였다.
밀라노 로톤나 델라 베네사에서 열린 이번 플라워 마켓은 20주년 기념품과 함께 씨앗이 들어있는 세라믹 화분, 캔버스 앞치마, 아카이브 프린트의 꽃병, 도자기 냄비 등 다양한 가드닝 소품들이 판매됐다. 이번 플라워 마켓은 뮤제오 델 밤비노 밀라노와 협업해 아이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수입의 일부를 티벳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마르니는 이번 S/S 컬렉션에서도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사진출처 : rockthetrend.com>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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