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9-26 |
'고혹미 vs. 청순미' 백, 컬러가 답이다
'버건디 컬러의 토트백 부터 깔끔함 살려줄 그레이 백팩까지' 가을 스타일링 살려줄 세인트스코트 런던 가방 눈길
바람이 차가워 지면서 여성들의 옷차림 또한 화사하고 밝기보다
정적이고 차분한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요즘,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가장 좋은 것은 가방이다. 셀 수 없는 가방의 종류와 디자인 덕에 여성들은 그들의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줄 가방의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올 가을엔 어떤 가방을 메야 스타일과 개성을 살릴 수 있을까? 그
답은 우선 컬러에서부터 찾으면 된다.
▶여성스러움과 고혹미 살려줄 딥 베리 와인 컬러
가을, 여성미를
한껏 상승시키고 싶다면 고혹적인 컬러의 핸드백이 제격이다. 올 시즌에도 버건디는 메이크업부터 다양한
악세서리등 포인트 컬러로 단연 최우선 되는 컬러이자 고혹미를 부각시키기에 가장 좋은 컬러다. 세인트스코트의
‘뉴 하노버 토트백’은 딥 베리 와인 컬러로 페미닌함은 물론
볼륨감 있는 쉐입과 블랙포인트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선사하며 골드 메달 포인트는 가을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해준다.
토트백 대신 작은 숄더백으로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골드 체인 포인트가 더해진 숄더백을 추천한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나탈리 체인 숄더백’은 버건디 컬러와 체인 스트랩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가방 앞면의 락 장식은 감각적인 느낌을 더해 20대
여성에게 제격이다.
▶차분하고 청순하게 카본 그레이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톤 다운된 컬러의 핸드백을
활용해 깔끔함을 더해보자. 고급스럽고 단아한 카본 그레이 컬러의 세이트스코트 런던 ‘나오미 토트백’은 심플한 실루엣이 세련된 느낌과 청순미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가방의 디테일이 최소화 돼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백으로도 손상없다.
차분하면서도 쾌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페미닌한 느낌의
백팩을 추천한다.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리트니 백팩’은 카본 그레이 컬러와 골드 디테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여성들에게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스몰 사이즈의 백팩이지만 실속 있는 내부 수납구성으로,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관계자는 “짙은 와인 컬러의 핸드백은 가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할
수 있다”며 “가을엔 딥 베리 와인 컬러와 블랙 컬러를 적절히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