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9-25 |
'마마' 송윤아, 매회 청초한 패션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트렌치 코트와 레더 백 등 악세서리 활용한 차분한 코디로 극중 이미지 살려 호평
여성들간의 돈독한 관계를 뜻하는 워맨스(woman+romance)를
다루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마마’ 속 송윤아의 패션이 화제다.
송윤아는 매회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유명 민화작가
‘한승희’로서의 삶을 통찰력 있는 연기와 함께 잘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송윤아는 ‘마마’에서 차분한 모노톤의 컬러와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마마 15회,
16회에서 선보인 트렌치코트와 레더백을 활용한 가을철 스타일링은 세련된 느낌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제공 = 조르쥬 레쉬 >
가을철 필수 아이템으로 이너웨어와 악세서리의 매치에 따라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까지 아우르는 활용도가 높은 트렌치 코트는 조르쥬 레쉬의 아르망 코트로, 이날 송윤아는
니트 소재의 화이트 터틀넥과 네이비 컬러팬츠,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스타일링해 톤온톤의 세련된 시크룩을
선보였다.
특히 스타일의 포인트로 심플한 디자인과 톤다운된 그린
컬러의 레더백을 센스있게 미치해 한층 더 우아한 룩을 완성했다. 이날 송윤아가 착용한 레더백 역시 트렌치코트와
같은 조르쥬 레시의 ‘라피네백’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라피네백’은
롯데홈쇼핑에서 시간당 주문액 11.6억원을 기록하며 2014 F/W 시즌
‘잇 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제공 =조르쥬 레쉬, 찰스앤키스, 필그림 >
한편 레더 소재 아우터는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일교차가
큰 9월, 19월에 보온성은 물론 레더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너웨어나 하의의 스타일과 소재에 변화를 주며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레더 소재 아우터의 장점이다. 일반적인 레더 재킷의 허리 라인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엉덩이를 덮는 길이로 몸매를 커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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