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9-25 |
앙대요~ ‘끝사랑’ 커플 정태호, 김영희 “이런 모습 처음이야!”
발랄 또는 시크하게… 과감한 패션화보 공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끝사랑'의 커플 정태호, 김영희가 색다른 패션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평소에 보기 어려웠던 패션센스를 발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태호는 강렬한 레드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했으며, 김영희는 타이트한 레이스 상의와 레드 도트 스커트를 입어 발랄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수트와 그레이 코트로 시크한 커플룩을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중년의 사랑을 연기하고 있는 정태호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중년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파트너 김영희와 중년의 진한 사랑 연기를 하고 있지만 예능 작가인 아내가 잘 이해해주고 있다. 미혼임에도 아줌마 연기를 하는 김영희가 더욱 부담될 것”이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희 역시 “그 동안 센 캐릭터의 연기를 많이 해서 다응 아줌마 연기 전문인 줄 알지만 중년 아줌마 연기는 처음”이라며, “예쁘다는 말보다 웃기다는 말을 더 듣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정태호와 김영희의 화보는 매거진 여성중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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