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9-25 |
스와로브스키, 15 S/S ‘크리스털 가든 컬렉션’ 파리에서 첫 선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성스럽고 모던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가든 컬렉션’
119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스와로브스키’가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파리패션위크에서 15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펼쳐지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성대한 규모와 전통성으로 각광받는 파리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의 선두에 서 있으며 일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탈리 콜린이 이끄는 ‘스와로브스키’는 15 S/S 컬렉션을 통해 ‘크리스털 가든’을 테마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모던하고 페미닌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로즈와 아쿠아, 그린 등 150여가지 컬러 크리스탈을 활용해 파스텔 컬러의 믹스매치를 보여줬으며 독보적인 커팅 기술로 컬러 크리스털을 재탄생 시켰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로즈골드, 골드, 실버 등 메탈 소재의 주얼리를 선보였으며 봄의 화사함을 더한 골드 컬러의 향연이 두드러진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우아한 꽃잎은 물론 곤충과 나비로부터 영감을 얻은 시리즈와 프랑스 아르데코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시리즈를 함께 소개했다. 이를 통해 특별한 날과 일상 생활 모두에서 사용가능한 주얼리를 제안해 활용성을 중요시하는 현대 여성을 위한 컬렉션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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