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9-25 |
이서현, 정유경, 우영미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선정
비즈니스 오브 패션 올해의 ‘BOF 500’ 발표… 칼 라거펠트, 팀 블랭크 등과 어깨 나란히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디자이너 우영미가 영국 패션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오브 패션은 매년 전세계 패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BOF 500’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스타일닷컴 패션 에디터 팀 블랭크(Tim Blanks), 나이키 CEO 마크 패커(Mark Parker)가 대표적인 인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투자자, 경영인, 모델 등 업계 관계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수지 맨키스(Suzy Menkes), 디자이너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등이 선정됐으며, 한국인은 선정되지 않았다.
영국 패션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www.businessoffashion.com)이 지난해부터 발표하고 있는 BOF 500은 현재 패션시장이 지금 누구에 의해,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있다. 분류방식은 디자이너, 투자자, 경영인, 모델 등의 직업별 분류는 물론, 국적별 인물 분류도 가능하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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