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9-23 |
게스워치도 스마트 워치 시장 뛰어든다
기능 + 디자인 모두 잡은 스마트 액세서리로 기대감 증폭
게스 워치(Guess Watches)가 스마트 워치 출시를 알리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게스 워치는 미국 스마트 워치 개발사 마샨 워치(Martian Watches™)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워치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게스 워치의 라이센스사 시퀄 AG(SEQUEL AG)의 COO 데이비드 임(David Yim)과 마샨 워치 스탠 킨시(Stan Kinsey) 회장은 패션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스마트 액세서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강조했다. 젊고 섹시하고 모험적인 매력을 담은 게스 워치의 스마트 워치는 2015년 초에 만나볼 수 있다.
시퀄의 CEO 신디 리빙스톤(Cindy Livingston)은 “마샨의 기술과 게스 워치 디자인의 결합으로 스마트폰의 미니 버전이 아닌 패션 스마트 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술제휴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시퀄 AG는 스위스 추크(Zug)에 본사를 두고 영국, 프랑스, 홍콩, 미국 등에 지사가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게스 워치의 글로벌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스위스 시계산업 협회 FH의 연방 회원이기도 하다.
또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마샨 워치는 패셔너블한 무선 기능 제품 개발을 통해 친구, 가족과의 소통 방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샨사의 기술 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을 개발해 블루투스 분야에서 광범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마샨사의 스마트 워치 라인 중 Martian Voice Command와 Martian Notifier 라인이 유명하다.
(※ 사진은 게스 워치 2014 블루 컬렉션의 이미지로 스마트 워치와는 무관합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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