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9-23 |
에프터스쿨 나나, 난해한 메이크업도 ‘꽃미모’로 완벽 소화
‘커밍스텝’이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쿨하고 엣지 있는 룩 선보여
에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스포티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나나는 패션매거진 ‘하퍼스바자’ 10월호와 영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커밍스텝’이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쿨하고 엣지 있는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커밍스텝’의 2014 F/W 컨셉인 뮤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패션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작가 안주영과 스타일리스트 김윤미 등의 스태프가 참여했다.
화보 속 나나는 스포티즘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들을 클래식하고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과 매치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나나는 올 F/W를 대표할 미니멀한 디자인의 코트, 절제된 디테일의 스포티 재킷, 블랙 앤 화이트가 믹스된 퍼 재킷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특히 나나는 늘씬한 몸매와 과감한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평소 나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프로패셔널한 에티튜드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커밍스텝’ 관계자는 “나나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피곤한 내색 없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쿨하고 시크한 포즈를 통해 제품의 특징과 컨셉을 잘 살려냈다”고 전했다.
한편 ‘커밍스텝’과 나나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패션 화보는 하퍼스바자 10월호와 ‘커밍스텝’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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