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9-18 |
미셸 오바마, 백안관에서 차차기 세대를 위한 '패션 교육 워크숍' 연다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젊은 디자이너들의 다음 세대를 위한 패션 워크숍을 오는 10월에 백안관에서 열 예정이라고 <WWD>가 보도했다,
오랜 시간동안 젊은 미국 디자이너들의 후원자였던 미셸 오바마는 올 가을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하기 위해 패션업계와의 관계를 이용하고 있다. <WWD>
미셸 오바마는 새롭게 부상하는 젊은 디자너들의 천사(?)같은 대모 역할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2009년 대통령 취임 축하 파티에서 제이슨 우의 가운을 입어 디자이너가 주목을 받게 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패션 교육 워크숍은 패션계의 차차기 디자이너를 위한 투자라는 시각이 강하다.
미셸 오바마 덕분에 뜬 디자이너 프로발 그룽의 대변인은 디자이너가 패션 교육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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