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9-18 |
액세서리로 포인트 살린 '합격' 면접패션
정장패션에 다양한 액세서리 활용, 합격 부르는 면접패션 완성
산으로 들로 떠나기 좋은 가을이 왔지만, 취업준비생들의 사정은 많이 다르다. 하반기 공채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력서와 면접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기 때문이다.
밤새워 제출한 이력서가 간신히 통과하면 그 다음 취준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면접. 면접의 내용만큼 '취준생'들이 신경쓰는 것이 바로 면접패션이다. 모두 다 비슷한 정장을 입고 있을 때 액세서리 등을 이용한 포인트로 남다른 인상을 부각시켜 보자. 면접인상을 업시켜 줄 한 끗 차이 면접 스타일링 팁을 준비했다.
4cm로퍼로 발도 마음도 편안하게
다소 캐주얼한 면접복장이 허용된다면 로퍼로 편안함과 동시에 면접관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 장소를 찾아가거나 면접 차례를 서서 기다리다보면 긴장탓에 발은 물론 면접을 보기도 전에 온몸이 피로해질 수 있다. 이때 높은 힐 대신 「핏플랍」 ‘F-POP 로퍼’를 신어보자. 4cm 히든 굽이 장착 돼 착용 시 키가 커보이는 것은 물론 각선미를 살릴 수 있으며 높지 않은 힐 대신 단정한 로퍼를 매치하면 단정하고 야무진 이미지로 신뢰감을 더할 수 있다.
<핏플랍 ‘F-POP로퍼’ 어반화이트블랙>
밋밋한 면접복장에 시계로 포인트
면접 시 질문의 답변과 함께 손으로 제스처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손목에 시계를 차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물론 시간개념이 철저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 「아가타」의 ‘까데트’는 실버 프레임에 화이트 밴드로 18mm 쁘띠 사이즈의 다이얼은 착용시 부담스럽지 않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착용시 손목을 얇아보이게 해 심플한 블라우스나 티셔츠에도 잘 어울린다.
<아가타 ‘까데트’>
소중한 면접자료는 가방 안에 차곡차곡
면접 당일 면접자료를 챙기는 것을 필수다. 예상 면접자료부터 자신의 이력서를 다시 읽어본다거나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때 까지 모두가 분주하다. 소중한 면접자료를 깔끔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A4 용지가 거뜬히 들어가는 사이즈에 수납공간이 좋은 「블랙마틴싯봉」 ‘테일러드75008’숄더백을 추천한다. 그레이 컬러와 스퀘어 스타일의 가방은 착용 시 가벼워 활용도가 높아 오피스 룩에도 제격이다. 튀지 않고 차분한 색상에 더해 제품 앞면의 체크 포인트가 세련되고 차분한 인상을 연출해준다.
<블랙마틴싯봉 ‘테일러드75008’>
컬러렌즈로 또렷한 눈빛 보이기
면접 시 제스처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면접자의 눈빛이다. 또렷하면서도 선명한 눈빛은 면접관에게 신뢰를 주는 무기가 아닐 수 없다. 특히 평소 안경을 착용하던 면접자의 경우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면 자신감까지 상승시켜준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뷰티렌즈는 홍채에서 영감을 받아 액센트 스타일, 비비드 스타일, 내츄럴 샤인TM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눈빛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서클라인이 직접 닿지 않아 렌즈 초보자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뷰티렌즈’>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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