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09-06-23 |
한성에프아이「올포유」- 파트너십으로 대리점 춤추게 하다
5월 35~40% 매출 신장 예상 … 유통망 200개까지 확대
“대리점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대리점주들을 춤추게 합니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가 연일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년동기 대비 20%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올포유」는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는 매출 신장률이 35~40%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성에프아이의 권오상 부장은 “모든 대리점 점주들은 매장 운영을 통해 돈을 벌기를 원합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극대화하기를 원하지요”라며 “점주들의 바램과 희망 사항을 총족시킨 것이 「올포유」가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우선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매장 오픈 이후 3개월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있다. 3개월 이내에 고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브랜드와 매장을 각인시키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 점주들도 3개월 정도의 운영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후에는 매장 운영에 더욱 매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포유」는 신규 매장 오픈 초기에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대규모의 물량 지원부터 마케팅까지 신규 매장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본사 지원이 뒤따른다. 이 같은 지원이 성공을 거두면서 점주들은 「올포유」를 믿게 되고, 점주들과 브랜드간에는 자연적으로 신뢰 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컨셉트 명확화와 라인 세분화, 상품력 강화, 스팟 물량 확대와 리오더 진행, 그리고 전산 시스템 완비 등을 통해 대리점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올포유」의 매출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광주 용봉점, 춘천 명동점, 제천점, 충주점, 부산 안락점 등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포유」전체 매출을 리드하고 있다. 올해 오픈한 부산 안락점은 계속된 매출 신장세에 힘입어 연매출 1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입소문이 계속되면서 「올포유」는 매장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올해들어 35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고, 매장 개설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 오픈한 대부분의 매장이 30평 이상일 정도로 「올포유」에 대한 대리점 사장들의 평가는 호의적이다. 이에 따라 「올포유」는 현재 192개의 유통망을 계속으로 재정비해 올 연말까지 유통망을2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성에프아이의 권오상 부장은 “유통망을 대도시 위주의 대형 및 효율 매장으로 재편하고, 점당 매출 확대, 브랜드 효율 강화, 에이지 타겟의 유연한 흡수, 상품간 코디 강화 등 경쟁력 확대와 판매율 강화에 주력한 것이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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