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4-09-12 |
올 가을, 이탈리아 남자들은 무엇을 입을까?
이탈리아 리얼웨이 룩 통해 본 올 가을 남성 MUST HAVE 아이템
< 사진 = 재킷, 레더재킷 모두 반하트 디 알바자 >
시즌 트렌드를 제일 빠르게 파악하기에 스트리트 패션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 중 패션에 민감하며 자유롭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패션의 정석’이라고 까지 칭하는 이탈리아 스트리트 패션은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이탈리아 남자들은 어떤 옷을 입을까?
최근 이탈리아 스트리트 사진들을 보면 수트나 레더
재킷을 활용한 남성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특히 사진 속 남성들이 걸친 아웃터들이「반하트 디 알바자」의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국내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아 감성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이탈리아의 모던 클래식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해외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평소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을 선호 한다면, 셔츠 대신 니트나 티셔츠를 활용하면 한층 부드럽고 활달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컬러감이 있는 니트로 포인트를 주거나, 패턴이 가미된 니트나 컬러
팬츠와 함께 재킷을 스타일링하면 자유로우면서 패셔너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진 = 더블 브레스트 코트, 레더 재킷 모두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더블 브레스트 코트에 주목하자. 더블 브레스트 코트는 어깨에 코트를
걸쳐서 입는 숄더 로빙을 연출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해 올 가을 남성들의 머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레더 재킷은 가을이 되면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또 하나의
아이템이다. 자칫하면 무겁거나 가벼운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형에 적당한 핏의 레더 재킷을 추천한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레더 재킷에 차분한 컬러의 터틀넥니트를
매치한다면 부드러우면서 차분한 남성미를 과시할 수 있다. 사진 속 「반하트
디 알바자」의 레더 재킷 역시 고급스러운 블랙컬러로 간편하게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CD는 “패션의 정석으로 유명한 도시 이탈리아 남성들의 스트리트 패션을 참고하면 가을 남성복 트렌드를 알 수 있다”며 “특히 올 가을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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