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4-09-11 |
비욘드클로젯, 뉴욕패션위크서 뜨거운 호응 ‘반응 남달라’
패션 디렉터 브루스패스크가 쇼에 참석, 찬사 아끼지 않아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이 9월 9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진행된 2015년 S/S 뉴욕패션위크를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다.
‘비욘드클로젯 스쿨 갱 B.C.S.G(Beyond Closet School Gang)’이라는 주제로 학창시절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비욘드클로젯’만의 프레피함과 클래식함을 베이스로 거리위의 거친 남성미를 표현했으며 한승재의 올드 스쿨 타투 이미지를 의상의 프린트로 활용해 개성을 더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을 위해 실력파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Very good, No Joke, Halo 등 블락비의 곡들 중 ‘비욘드클로젯’ 컬렉션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직접 선별하고 믹싱한 컬렉션 음악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슈즈는 리복, 선글라스는 옵티컬W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미국 뉴욕의 고급 백화점 버그도프굿맨의 남성복 패션 디렉터 브루스패스크가 쇼에 참석, 이번 컬렉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bbromance@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