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4-09-11 |
유니클로, 질 샌더 콜라보레이션 + J 컬렉션 리바이벌한다
일본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질 샌더와 과거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J 컬렉션 중에서 크게 히트친 아이템으로 중심으로 다시 이슈화시킬 계획이다. 압도적인 고객의 요구에 힘입어 오는 9월23일 스페셜 컬렉션으로 런칭
패셔니스타들은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처 구입하지 못했던 잇 아이템을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만약 질 샌더와 유니클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가지고 싶었지만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이 있다면 그 소원이 곧 이루어질 전망이다.
일본의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압도적인 고객의 요구에 힘입어 오는 9월 23일 +J 컬렉션에서 크게 히트를 친 아이템을 중심으로 스페셜 컬렉션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컬렉션은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옥스포드 스트리트 매장에서 '보그 패션 나이트 아웃' 행사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시 리바이벌 될 아이템에는 시그너처 다운 재킷과 파카, 클래식한 맨즈 남성용 버튼 다운 셔츠, 점퍼와 아웃웨어를 포함한 울 아이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완벽한 의상 스테이플을 채우기 위해 이번 두번째 기회를 잘 사용한다면 다소 저렴한 샌더 매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 샌더와 유니클로의 콜라보레이션인 +J 컬렉션은 원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년동안 진행되었다. 또한 이 콜라보레이션은 질 샌더의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가 아닌 외부와의 첫 메이저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2012년에 질 샌더는 당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라프 시몬스의 새 출발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 질 샌더로 다시 돌아왔다가 2013년 10월에 다시 질 샌더를 떠났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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