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4-09-10 |
세컨플로어, '공블리' 패션으로 연일 화제
올 F/W 뮤즈 공효진과 함께 프렌치 스타일 제안… ‘공블리 신드롬’ 주도한다
SK네트웍스(대표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신규 여성복 「세컨플로어(2econd floor)」가 브랜드 뮤즈인 공효진의 패션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발표회와 극 중 공효진이 착용한 제품들이 ‘공블리 패션’, ‘지해수 패션’ 등으로 포털 사이트 패션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공블리(공효진+러블리)’ ‘완판녀’ 등으로 불리는 공효진은 이번 시즌 「세컨플로어」 광고에서도 그녀만의 감도 높은 프렌치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소재감의 박시 원피스, 루즈한 데님 팬츠와 재킷, 스웨트 셔츠와 스커트 등을 자신의 스타일로 매치한 그녀는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이미지로 화보의 감도를 배가시켰다.
이번 시즌 「세컨플로어」는 1970년대 록을 대표하는 록스타와 그와 관련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롭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모던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데님은 다채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페미닌한 감성의 록을 표현하기 위해 블라우스와 원피스 아이템도 색다른 버전으로 제안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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